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특수목적회사인 TGY가 최근 아시아나IDT 지분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호그룹은 아시아나IDT 지분 매각을 통해 800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이에 대해 "아직 TGY측으로부터 공식입장을 통보 받은 바 없다"며 "오는 4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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