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보유하고 있던 일산대교 주식 250만8096주를 262억960만원에 매각했으며 대우건설은 256만348주를 267억5563만원에 팔았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미 금호생명,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아시아나IDT, 금호오토리스, 경기고속도로 지분 등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해 왔다.
금호그룹 측은 현재 진행 중인 대우건설, 금호렌터카, 베트남 금호아시아나 지분 매각 작업을 마무리하면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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