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0월보다 0.4%,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81.9% 증가한 수치다.
'SM7'이 전달보다 17.2% 증가한 1768대가 판매됐으며 '뉴 SM3'역시 전월보다 11.5% 늘어난 6088대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지난 4월까지 이어진 극심한 경기침체 여파 탓에 올해 누적 판매량은 16만658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했다.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전무)는 “뉴SM3의 판매호조와 SM7, SM5의 판매 증가로 인해 판매 실적을 계속 경신해 나가고 있다”면서 “12월에도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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