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A군이 실신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으나 이날은 금정구의 자신의 집 안방에서 잠을 자던 중이었으며, A군의 누나가 엎드린 채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B군이 타살을 의심할 만한 특별한 외상이 없고 경찰공의 검안결과 원인불명의 심장질환(부정맥)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에 따라 시신을 유족에 인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와 시 보건 당국은 숨진 A군이 신종플루 예방접종 이상반응 등으로 숨졌는지 여부를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으나 신고 접수가 되는데로 관련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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