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영업역량 강화 위해 인사 ㆍ조직개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2.01 09:10

일본 동남아 등 노선별 영업파트 신설 등

제주항공은 1일 국제선 영업조직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일부 조직개편 및 이에 따른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존에 단일체제로 운영되던 국제영업팀 내에 정기노선 취항지역인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담당할 2개의 파트를 구분, 신설해 영업역량을 강화했다.

또 국내선 영업조직도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각 지점의 통합 관리를 통해 현장과 영업조직간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이뤄지도록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취항 5년째를 맞는 2010년은 영업역량을 극대화 해 수익성 확대와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제3민항으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명단.

△영업운송본부장 겸 국제영업팀장 엄부영(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겸 기획팀장 박영철(부장)

△국내영업팀장 겸 서울지점장 정진오(부장)

△국제영업팀 일본파트장 김세균(부장)

△영업전략팀장 고경표(차장)

△재무팀장 박건욱(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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