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18.8% 증가…1년만에 증가세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9.12.01 08:59
수출이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식경제부는 1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8% 증가한 34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이후 그동안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다.


11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증가한 302억2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0억5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무역수지 흑자는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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