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쇼크, 中에게 금·원유 매입 기회"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11.30 21:25
두바이월드 채무동결 선언으로 야기된 두바이 쇼크가 중국에게는 금과 원유를 매입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국영자산관리감독위원회 지 샤오난 위원장은 30일 이코노믹 인포메이션 데일리(경제참고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두바이 쇼크의 영향으로 지난주 금값과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또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 가치는 상승해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지닌 중국이 금과 원유를 저가에 매수할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2조2700억 달러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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