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700명 모집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11.30 15:42

25개 자치구도 별도로 아르바이트생 선발

서울시는 올 겨울방학 동안 행정보조와 민원안내 업무를 도울 아르바이트 대학생 7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집이나 학교가 서울인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시청 각 부서나 시 산하 사업소 등에서 행정 및 현장 업무, 민원 안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5일부터 2월5일까지다. 근무 시간은 주 5일(월~금요일), 1일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이다. 임금은 점심값을 포함해 1일 2만5000원이다.


신청은 12월 1~8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선발자는 전산으로 추첨해 18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도 시와 별도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과 기간 등은 자치구별로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자치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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