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아파트 관리비 할인 서비스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1.30 15:40
수협은행이 자동이체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수협은행 통장에서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기본 1000원, 최대 1만원의 할인혜택을 주는 '아파트 관리비 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이체 계약만으로도 매월 1000원이 할인되고, 전월공과금 자동이체 건당 500원씩 최고 2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적금자동이체 금액에 따라 최고 7000원의 추가할인도 가능한데, 이 서비스는 내년 3월까지 신규계좌 고객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별도 수수료 부과 없이 자동이체 만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또 관리비 자동이체 계좌를 '샐러리맨리치예금'이나 'E-FREE예금'으로 가입하면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등의 수수료도 면제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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