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부산 신항만 지분 매각 검토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11.30 10:55
한진해운이 부산 신항만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해운시황 침체에 따른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부산신항만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매각 지분 비율 등 구체적인 매각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산 신항만은 69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터미널로 한진해운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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