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여객은 정상 물류수송 차질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11.27 19:26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를 맞아 국토해양부는 철도물류 수송 차질로 인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파업 미참가 기관사와 근무복귀 인력을 화물열차에 추가 배치하는 한편, 화물자동차 대체 수송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콜센터를 한국통합물류 협회에 설치했습니다.


또 비상수송대책기간 중 허가를 받아 화물수송에 참여하는 자가용 화물차에 대해서는 유가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인원을 제외한 조합원 40% 가량이 파업에 불참하고 있다며, 파업불참자를 투입해 10%대 미만에 그치고 있는 화물열차 운행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3. 3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