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금호리조트 지분 50% 취득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1.27 15:10

총 827억원 들여 660만주 장외 취득 "그룹 경영안정성 확보 위해"

대한통운은 금호산업으로부터 금호리조트 주식 660만4843주를 827억 원에 장외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로써 대한통운의 금호리조트 지분율은 50%가 됐다. 대한통운 측은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안정성 확보 및 영업활성화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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