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김포-오사카 신규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1.27 14:53
제주항공은 27일 김포와 일본 오사카를 잇는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

↑고영섭 제주항공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27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김포-오사카 취항식에 참가해 승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오사카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운임은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값이 올라가는 '얼리버드(Early Bird)' 방식을 적용해 최저 12만원부터 최고 26만원까지 8단계로 세분화했다.


제주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저가 항공사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기존 인천-오사카와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에 이어 4번째 해외 정기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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