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부산고에 생활관 '우정학사' 기증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9.11.27 13:29
(주)부영은 이중근(사진) 회장이 부산시 동구 초량동 소재 부산고등학교에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고 생활관 '우정학사'는 연면적 1340㎡에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1실 4인용 기숙사 28실을 갖춰 11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독서실, 샤워장, 탈의실 등의 시살을 갖추게 된다.


한편 이 회장은 국내외에서 120여건의 학교 및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을 기부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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