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남북협력기금 5000만원 출연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11.27 09:35
↑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왼쪽)과 현인택 통일부장관(오른쪽)이 지난 26일 통일부에서 출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남북협력기금으로 출연한 5000만원을 통일부 현인택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수은은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총 4회, 1억2000여만 원을 남북협력기금에 출연했다.


수은은 지난 1991년 남북협력기금 설립 때부터 정부로부터 기금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남북협력기금은 남북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출연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정부기금이며 10월말 현재 총 9조6100억 원이 조성됐다. 지금까지 860건의 남북협력사업에 5조4700억 원이 지원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