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김종학프로 上…'대상그룹 후광' 교육社로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1.27 09:10
김종학프로덕션이 대상그룹의 후광을 업은 교육회사로 변신하는데 힘입어 개장초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은 27일 개장과 동시에 전일대비 14.92%오른 142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9시10분 현재 상한가 매수잔량이 400만주에 육박한다.

김종학프로덕션의 최대주주는 유티씨앤컴퍼니(UTC&Company). 유티씨앤컴퍼니는 임 명예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 중인 투자자문 및 구조조정 전문기업 유티씨인베스트먼트(UTC)로부터 지난 해 인적 분할된 회사다. 지난 7월 3자배정 유증 당시 김종학프로덕션의 최대주주(지분율 28.27%)에 올랐다.


지난 25일 김종학프로덕션은 지난 25일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교육업체 9곳의 지분 51%씩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지분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57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및 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일반공모와 3자배정 유증은 각각 250억원과 320억원 규모로 3자배정 유증의 경우 교육 관련업체들과 교육업자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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