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지스타 최다 출품 '승부수'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11.26 17:03
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가 지스타2009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총 7개의 신작을 선보였다. 지스타 참가 업체 중 가장 많은 신작을 공개한 한빛소프트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신작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천'이다. 삼국지 전통의 이미지와 판타지가 결합된 삼국지천은 이번 지스타 기간 한빛소프트 부스에서 가장 큰 규모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이밖에 '워크라이', '그랑메르', 'FC메니저', '미소스'도 좀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공개됐다.

이들 게임과 달리 'ROD', '스쿼드플로우'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기간 동영상을 통해 미공개 신작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기간 한빛소프트 부스 내에서 30분 간격으로 무대 이벤트를 벌이고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4개의 게임을 시연하고 스탬프 4개를 모두 모으는 관람객에게는 '경품 풀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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