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공개한 신작 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네드(NED)', '창천2', '쯔바이온라인' 등 3종이다.
'네드'는 판타지 대륙 네드를 배경으로 한 대작 MMORPG로 크라이엔진을 사용해 그래픽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네드를 통해 엔씨소프트 아이온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창천2'는 정통 무협 판타지와 삼국지의 세계관이 조화를 이룬 게임이고, '쯔바이온라인'은 PC게임 '쯔바이'에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더한 2차원(D) MMORPG다. 위메이드는 이들 게임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공간을 지스타 현장에 배치했다.
이경호 위메이드 사업본부장은 "MMORPG 명가 위메이드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게임들을 최대의 축제인 지스타2009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10년을 뜨겁게 달굴 차기 신작들을 기대하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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