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만 베이징현대 사장은 홍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신공장은 약 8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2011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이 공장에서는 소형차(subcompact) 이상급 차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장 신설은 중국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이다. 노 사장은 현대차의 올해 중국 판매대수 목표가 57만대라며 내년에는 이보다 많은 67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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