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미쓰비시 자동차 판매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9.11.26 18:53
▲ 미쓰비시 SUV '아웃랜더'

GS샵에서 일본 미쓰비시모터스의 자동차 제품들이 판매된다.

GS샵은 오는 27일 저녁 10시30분부터 미쓰비시의 ‘아웃랜더’와 ‘이클립스’ 판매 방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TV홈쇼핑에서 일본 자동차 회사의 정식 수입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샵은 방송 중 차량을 360도 회전 턴테이블에 전시해 시청자들이 자동차를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이 방송하고 야외 시승 영상도 소개할 계획이다.


도심형 패밀리 SUV인 아웃랜더는 최대 220마력의 3.0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으로 SUV지만 세단 같은 편안함이 장점이며 2인승 쿠페 이클립스는 아름다운 곡선 중심의 디자인과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모델이라고 GS샵 측은 설명했다.

아웃랜더 RSE 모델의 경우 10% 할인과 유류비 20만원 지원 등 549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져 394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클립스 모델은 3% 할인과 100만원 유류비 지원까지 감안하면 221만원 할인된 3819만원에 살 수 있다.

생방송 중 주문 전화로 10만원의 시승 예치금을 결재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용 차를 이용해 본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 쿠페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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