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파업 첫날, 여객열차 정상운행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11.26 10:12

제천기관차 승무소 기관사 383명 등 승무원 총 706명 불참선언

국토해양부는 오늘(26일) 새벽 4시부터 철도노조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열차운행이 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퇴직기관사, 철도공사 간부 직원 등 내외부 대체인력 5614명을 총투입해 KTXㆍ새마을ㆍ무궁화ㆍ통근열차는 100% 운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도권 전동차도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0% 운행되는 등 오전 8시 현재 화물열차를 제외한 모든 여객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제천기관차 승무소 기관사 383명 등 노조원 706명이 파업 불참을 선언하고 정상 출근해 화물열차 운행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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