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피에스 4일째↑, 실적 기대감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1.26 09:10
아이피에스가 증권가의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나흘 연속 쾌조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피에스는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대비 4.2%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아이피에스가 2010년이 기대되는 장비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아이피에스의 지난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2010년 실적개선은 이미 시작됐고, 고객다변화와 신규장비 모멘텀도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주 고객인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LCD와 솔라셀 장비 해외 고객 다변화, 신규 장비인 솔라셀용 PE-CVD 장비와 LED용 MO CVD 장비의 매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총 매출액은 534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94억원과 144억원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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