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 아이폰 수혜예상"-동부證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11.26 09:05
동부증권은 26일 네오위즈벅스에 대해 아이폰 등 스마트폰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내년 매출액 450억원과 당기순이익 9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네오위즈벅스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불법다운로드 단속에 따른 시장 양지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FREE 서비스로 인한 시장 가입자 유입, WiFi 개방 후 음원 콘텐츠 수요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WiFi 개방은 스마트폰 비중을 확대시켜 콘텐츠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출시 이후 게임과 음원 수요가 급격히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오위즈벅스의 현 주가는 향후 시장 확대와 경쟁사 대비 우월한 시장위치를 감안하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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