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1.25 15:55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우리금융그룹 CEO들이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25일 계열사 CEO와 임직원 등 1000여명이 25일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한마음 김장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임직원은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서, 이 행장과 우리은행 임직원은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황성호 사장 등 우리투자증권 임직원은 은평성모의 집에서 각각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소통의 에너지, 자원봉사'라는 테마로 실시하는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이라며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전 계열사가 한날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김치를 담그는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우리금융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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