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GM대우 사장, 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1.25 13:28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유기준 GM대우 기술연구소 사장을 2010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츄세츠공과대학(MI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뒤 차량 설계와 시험, 생산기술 및 제품 개발 분야를 거쳐 현재 GM대우 기술연구소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또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 이국열 (GM대우 상무이사), 전광민 (연세대학교 교수), 이언구 (현대자동차 부사장), 한문식 (계명대학교 교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배명환 (경상대학교 교수) 등 7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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