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림산업 13%↑…이틀째 강세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11.24 09:36
워크아웃기업인 풍림산업이 세종시 주변 보유 부동산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면서 13% 급등하는 등 이틀째 강세다.

풍림산업은 2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 대비 375원(13.3%) 상승한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오른 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이날 거래량은 80만주로 전일(43만주) 대비 2배 가까이 불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세종시 주변 보유 토지의 가치 부각이 촉매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 기업조성 예정구역이 고시됐는데 이 지역 경계선 밖에 보유토지 6만평이 걸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수용되는 땅이 아니면서도 세종시와 가까이 있어 앞으로 부동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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