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원당뉴타운'이 지난 2007년 9월 10일 뉴타운으로 지정된 뒤 2년여 동안 계획수립을 거쳐 오는 25일 경기도 재정비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심의가 끝나는 대로 12월 중 주민 공람을 거쳐 시의회 의견청취 및 공청회 등 법률에서 정하는 절차를 마치고 뉴타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