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경기 화성에서 '해비타트' 봉사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1.23 13:59

두산건설은 회사 내 봉사모임인 사회공헌자원봉사단이 경기도 화성시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화성시 신남동에서 실시된 집짓기 활동에는 38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벽체 조립과 타설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지은 집은 지상 3층 총 18가구 규모며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참가한 직원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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