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주인발표··대우건설-금호산업↑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11.23 09:11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자가 23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매각 기대감 속에 대우건설과 대우건설 대주주인 금호산업이 강세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9시9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3.19%) 상승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5만주를 넘어섰다. 금호산업 거래가격도 전일대비 300원(2.56%) 상승한 1만2000원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중동계 자베즈 파트너스, 미국계인 TRAC 컨소시엄, 러시아계 컨소시엄 등 3개사 중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금호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곳과 곧바로 MOU를 체결, 본 실사를 거쳐 올해 안에는 매각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