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1월14~20일) 서울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떨어졌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0.06% 떨어졌고 △성동(-0.05%) △노원(-0.04%) △도봉(-0.04%) 등 12개 구가 하락했다. 나머지는 가격변동이 없거나 소폭(0.01%) 상승에 그쳤다.
경기·인천은 가격 변동을 보이는 단지가 거의 없다. 지역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지난 추석 이후 거래가 줄면서 최근에는 문의조차 뜸한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광명(-0.07%) △인천(-0.04%) △화성(-0.03%) 등 6개 지역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광명시에선 하안동 주공 8,9단지, 철산동 주공 12단지 등의 중소형이 250만원~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인천은 남동구 고잔동과 논현동 중대형 아파트가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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