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 직원 외환실무연수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1.19 16:20
우리은행이 유망 수출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외환실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60여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직원 100여명이 대상이며 19일부터 20일, 26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회에 걸쳐 우리은행 서울연수실에서 실시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신용장통일규칙(UCP600)과 수출입실무, 무역금융 등이다. 강의는 우리은행의 외환명장들이 실시해 실무사례 위주로 이뤄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율 하락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대외무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수를 매년 상설과정으로 운영하는 등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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