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항공기정비시설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12월 착공 예정인 제주항공 정비고는 2만1700㎡ 부지에 보잉 737-800 항공기 한 대를 정비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2012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3월 국내 저가항공사 최초로 인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주 7회), 키타큐슈(주4회)에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태국 방콕노선도 주 4회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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