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에 관심있는 대학생 모여라'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1.19 13:14

1년에 2회 장학금 및 해외동행취재 기회제공...현대모비스 입사지원시 가산점도


현대모비스가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아이템 선정부터 취재까지 모든 활동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대학생 통신원을 모집한다.

현대모비스는 참신하고 독특한 대학생 체험 프로그램인 '모비스 통신원' 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생으로 UCC동영상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하거나 포토샵 등 일러스트 기술에 익숙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현대모비스 통신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자율성에 있다. 일정이 짜여있는 타 회사의 프로그램과 달리 ‘모비스 통신원’은 각자 관심 있는 자동차 관련 이슈를 조사해 자체 사이트에 활동내용을 올리며 된다.

형식도 구애받지 않아 활동 내용을 만화, UCC동영상, 사진, 기사 글 등 각자 자신의 개성에 맞게 표현하면 된다.


통신원들은 홈커밍데이와 여름캠프 등 친목도모의 기회가 많아 임기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진다.

또 활동기간 동안 매월 취재비와 활동비가 지급되고 연2회 장학금을 받으며 해외 동행취재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차후 현대모비스에 지원할 경우 서류가산점도 있다.

활동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이메일(sonamu@mobis.co.kr)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보 공유커뮤니티(www.mcarfe.co.kr)를 참조하면 통신원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