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 백신접종 예약 첫날 36% 신청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9.11.18 20:07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 사전예약 첫날인 18일 전체의 36% 이상이 예약을 마쳤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 65만9491명이 접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국 6000개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25만860명이 신청했고, 40만8613명은 직접 복지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 신청했다.


이는 전체 접종 대상 인원의 약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예약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며 24시간 가능하다.

3세 미만 미취학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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