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장이나 설비 등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주택을 건설해 기존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울시에서 짓는 공공주택은 기존의 벽체 구조 대신 기둥이나 철골구조를 도입해 재건축하지 않아도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건축될 예정입니다.
또 서울시는 "민간주택에서 지속가능형 주택제도를 적용할 경우, 용적률 10%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오는 2012년에는 이 제도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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