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자연경관부문 은상

삼척(강원)=김민정 기자 | 2009.11.18 16:54

제4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서 수상

▲삼척 도계리에 위치한 이끼폭포 경관
강원 삼척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제4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자연경관 분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척시는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와 근덕 맹방 명사십리 해수욕장, 맹방 유채꽃 축제, 근덕 용화해수욕장, 원덕읍 해신당 공원 등 총 5작품을 출품했다.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는 자연경관 부문 은상을 수상, 맹방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100선에 선정됐다.


한편 경관이 아름다워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이끼폭포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자 삼척시는 산림보호를 위해 지난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도계읍 무건리 산기리 일대 845㏊를 삼림정화보호구역으로 지정, 입산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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