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세계 사업장에 FMC 도입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11.18 11:11
삼성그룹의 전 세계 사업장이 2012년까지 단일 통화권으로 묶입니다.

삼성네트웍스는 영국에 있는 삼성그룹 구주총괄에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 FMC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FMC는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를 하나의 전화기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삼성네트웍스가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삼성네트웍스는 사업장 간 무료 통화, 무선랜 접속,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네트웍스는 2012년까지 이 서비스를 해외 사업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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