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사흘만에 강세 반전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11.18 06:26
미국 달러화 가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17일(현지시간) 오후 4시20분 현재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인덱스 DXY는 전날에 비해 0.46포인트(0.62%) 상승한 75.30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01센트(0.67%)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4869달러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0.24엔(0.27%) 상승(엔화가치 하락), 달러 반등 현상을 반영했다.

산업 생산 지표가 예상을 밑돌고 미 증시가 장 후반까지 약세를 이어간 점이 '안전선호'현상을 확산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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