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온 은행은 프랑스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그룹의 자회사로 2008년 기준 세계 8위의 선박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금융중심지 지정이후 외국계 금융기관과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선박금융 기술과 정보, 전문인력 양성 등의 노하우를 제공받아 선박금융관련 국제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서울시,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와 합동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홍콩 28개사, 싱가포르 23개사 등 51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금융회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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