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충주 삼방마을과 자매결연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1.17 16:05
우리금융지주가 충주시 주덕읍 소재 삼방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과 이날 삼방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행사에 참석한 우리금융 임직원과 계열사 우리PE 임직원들은 마을주민들이 사과를 선별하는 것을 도왔다.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금융은 정기적으로 마을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류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활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의 1사1촌 자매결연은 다음 달까지 전체 계열사로 확대 실시된다.

↑오른쪽부터 윤상구 우리금융 전무, 윤건상 삼방마을 이장, 이인영 우리PE 사장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