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헌재 재판관, 독일 국제법회의 참석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 2009.11.16 16:32
헌법재판소는 이동흡 재판관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린 국제법회의에 참석, 양국 사법제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재판관은 독일 콘라드아데나워재단, 막스플랑크 비교공법연구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연혁, 제도적 특징, 지위, 구성방식, 권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 재판관은 지난 11일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멜링호프 재판관과 양국 헌법재판 및 사법제도, 상호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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