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한생명 관계자는 "예정된 일정대로 상장준비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실사가 2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내년 1월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2분기(4~6월)에 상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생명과 겹치더라도 예정된 수순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생명은 지난 4일 상장주관 우선협상자로 대우, 우리, 동양증권 등 국내 3사와 JP모건, 도이치뱅크, 크레디트스위스 등 해외 3사를 선정하고 상장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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