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오전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민관합동위 첫 회의를 열고 가천의대 총장을 민간측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사람이 모이고 돈과 기업이 몰려드는 경제허브로 만들어야 한다"며 "과학과 기술이 교육, 문화와 어우러져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과학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렇게 해야 세종시가 충청권을 넘어 영호남과 서울, 수도권까지 두루 먹을 수 있는 '제3의 쌀'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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