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12일(13:1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수협은행이 30년만기 하이브리드채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오는 18일 하이브리드 채권 5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발행 금리는 발행일 직전 영업일 국고채 5년물 금리에 1.18%포인트를 붙여 결정된다. 예상 금리 수준은 연 6.70~6.80%이다.
만기는 30년이지만 발행후 5년이 지나면 수협은행은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6월에도 50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당시 발행금리는 6.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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