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조선호텔, 세계 100대 호텔 랭크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9.11.15 14:27
서울 신라호텔과 조선호텔이 미국의 유력 금융 전문 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호텔에 선정됐다.

신라호텔은 58위, 웨스틴조선호텔은 75위에 랭크돼 각각 지난해 80위와 100위에서 22계단, 25계단씩 껑충 뛰어올랐다.

신라호텔은 올해로 3년 연속, 조선호텔은 4년 연속 100위 안에 들었다.


이 잡지는 매년 해외 여행과 호텔 투숙 경험이 많은 전세계 27개국 고위직 금융인 150명이 선호하는 호텔을 조사해 연말에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1위 호텔에는 포시즌 밀라노가 선정됐고 2위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3위는 파크하얏트 파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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