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아시아가치가 사회책임경영 해법"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11.13 14:32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아시아적 가치를 재발견하면 국제적, 지역적 사회책임경영 이슈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의를 앞에 두고 이를 다음으로 생각했던 아시아 고유의 경영철학은 글로벌콤팩트에서 제시하는 국제표준 도입에 토양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2000년 유엔에서 발족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최 회장은 한국인 최초로 이 기구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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