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의 도시철도 기술 및 운영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며 "브라질을 대표하는 두 도시철도기관과 업무 교류는 중남미 철도사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파울로메트로는 1974년 개통, 4개 노선(61.3Km)에서 하루 33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도시철도 기관이다. 리오데자네이로는 1979년 개통돼 2개 노선(42Km)에서 하루 6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향후 3개 노선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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