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제 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 백신, '그린플루-에스'의 영·유아 추가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 병원 등 4개 병원에서 만 6개월에서 만 3세미만의 영·유아 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체생성의 효과가 입증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소아용 백신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영·유아 대상 임상시험은 지난 9월 21일부터 실시됐으나 식약청 관계자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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