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이어 "효성 주가는 당시(9월22일) 9만원대였지만 코스피가 이 기간 100포인트 이상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8만원 수준이 적정하다"며 "인수 의향서 제출 후 효성 주가가 6만원까지 추락했기 때문에 악재 소멸 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효성의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므로 장기 투자하기 위해 주식을 조금 갖고 있다"며 "하이닉스 인수 추진 후 매도하거나 최근 추가로 매수하지 않고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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