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잉글리시' 대만 수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11.12 09:22
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는 대만 현지법인인 레드바나TW와 '오디션 잉글리시'의 대만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직접 듣고 말하면서 영어 회화를 익히는 게임으로,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기능성 게임의 열풍에 힘입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대만과 일본, 중국 등 영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은 아시아 나라를 시작으로 오디션 잉글리시 서비스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기러기 아빠가 없는 세상이 오는 날을 오디션 잉글리시가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디션 잉글리시는 지난달 일본에서 첫 베타테스트를 마쳤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오는 19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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